이 동영상은 스마트폰 시리즈‘옵티머스’에 비행기, 미사일 등 속력을 표시하는 단위인 ‘마하(Mach)’를 붙여 성능을 강조했음을 보여줬다.
LG전자는 통신을 담당하는 칩셋과 별도로 멀티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담당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(Texas Instrument, 이하 TI)社의 1GHz OMAP3630 칩셋과 안드로이드 OS 2.2 프로요(Froyo)버전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구동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.
또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집약시킨 ‘멀티미디어 허브’로 WVGA(800×480)급 3.8인치 TFT LCD와 500만화소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HD급 동영상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.
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(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, HDMI) 단자를 내장해 이를 지원하는 TV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. 또, DLNA(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)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, 사진,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.
옵티머스 마하는 영화음악의 거장 ‘엔니오 모리코네(Ennio Morricone)’의 시네마천국/미션/러브어페어 등 영화주제곡 등 총 25개 벨소리를 탑재했고, 그가 LG전자를 위해 별도 제작한 테마음악 3곡도 8기가바이트(GB) MicroSD카드에 담아 제공한다.
이밖에, 생생한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돌비 모바일(Dolby Mobile) 2.0, 지상파DMB, 디빅스(DivX), 3.5파이(Φ) 이어폰 잭 등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.
<디지털뉴스팀 손봉석기자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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